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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홍경]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목소리 캐스팅 확정
Date : 23-08-16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목소리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이 별에 필요한’은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극중 김태리는 우주인을 꿈꿔왔던 ‘난영’ 역으로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이 별에 필요한’에서 난영은 과학자이면서 사고로 지구 귀환에 실패한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화성에 가고 싶어하는 인물로 2050년 4차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선발된 우주인이다.

홍경은 난영과 사랑에 빠지는 뮤지션 ‘제이’ 역을 맡는다. 레트로 음향기기를 수리하면서 뮤지션으로도 활동하는 제이는 난영과 우연한 첫 만남 이후, 그녀에게 남겨진 엄마의 유품인 턴테이블을 통해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사랑을 싹 틔워간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각 작품에서 청춘을 섬세하게 그려낸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로 표현해낼 지구와 화성, 별과 별 사이를 뛰어넘는 설레면서도 아련한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두 배우는 선녹음과 실사촬영에 직접 참여해 난영과 제이에 대한 캐릭터 해석을 애니메이팅 과정에 녹여 더 풍부하고 사실적인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지구와 우주, 세상에서 가장 먼 롱디 로맨스를 펼칠 두 청춘의 사랑과 꿈을 통해 가슴 뛰는 설렘과 여운을 선사할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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